군산 친환경 과일, 전북 4개 시군 초등돌봄교실 간식으로 공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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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관리자
- 등록일
- 25-02-21 18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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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재)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(이하 센터)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가공 적격업체로 선정됐다.
특히, 센터는 올해 군산시를 비롯해 정읍시, 부안·고창군 등 도내 4개 시군까지 확대 공급하는 성과를 거둬 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(재)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군산 지역 농·축·수산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.
학교·복지·공공·기업급식을 비롯해 새만금 지구의 신생 기업에 지역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공급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담보로 사업영역 확장 및 지역 순환경제 창출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 역할을 수행중이다.
‘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과일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이다.
센터는 다음 달 말부터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인증 농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해 철저한 위생 관리로 세척, 박피, 절단 등 모든 처리 과정 후 각 지역에 안전하게 공급할 계획이다.
또한, 올해도 자체 예산을 수립해 지역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에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.
또한, 올해도 자체 예산을 수립해 지역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에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.
군산시 먹거리정책과 김상기 과장은 “이 사업 선정으로 군산시는 단순히 과일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,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
군산=정준모 기자
군산=정준모 기자
출처 : 전북도민일보(http://www.domi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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